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4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정당에선 후보 선출을 위한 치열한 경선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제주 정가도 대선 정국에 맞춰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도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첫 소식 신효은 기잡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세 명의 후보가 21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지역별 순회 경선에 나섰습니다.
제주지역 권리당원 투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국민선거인단 ARS투표는 오는 27일까지 이뤄집니다.
제주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들이 지역 투표 일정을 앞두고 도민사회의 관심을 당부하며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도당은 제2공항 갈등 해결, 기초자치단체 수립등의 요구에 대해선 현재까지의 진행된 논의를 후보들에게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번 주 안에 세 명 후보가 지역 공약을 발표하면서 제주와 관련한 공약이 구체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경선 캠프에서 발표될 제주 지역 공약에 대해서 정책 공약에 대해서 우선 정리해서 도민들에게 선보이는 절차들이 있을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8명의 경선 후보들이 대통령 후보 출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이틀간의 국민여론조사를 거쳐 곧 2차 경선 진출자 4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도 경선 과정에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제2공항의 조속한 건설과 제주 4·3 문제 해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중앙당에 전달하고 후보들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가 확정될 예정인 만큼 이후 지역 공약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이번에 후보가 결정되면 어느 후보든 제주도를 방문해서 지역 현안을 좀더 심도 있게 살펴보고 제주를 위한 공약을 구체적으로 전개해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효은 기자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치열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 지역 관련 공약은 후보 선출이 마무리 되는 다음달 초쯤에야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JIBS 신효은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오일령(reyong510@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각 정당에선 후보 선출을 위한 치열한 경선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제주 정가도 대선 정국에 맞춰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도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첫 소식 신효은 기잡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세 명의 후보가 21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지역별 순회 경선에 나섰습니다.
제주지역 권리당원 투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국민선거인단 ARS투표는 오는 27일까지 이뤄집니다.
제주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들이 지역 투표 일정을 앞두고 도민사회의 관심을 당부하며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도당은 제2공항 갈등 해결, 기초자치단체 수립등의 요구에 대해선 현재까지의 진행된 논의를 후보들에게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번 주 안에 세 명 후보가 지역 공약을 발표하면서 제주와 관련한 공약이 구체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경선 캠프에서 발표될 제주 지역 공약에 대해서 정책 공약에 대해서 우선 정리해서 도민들에게 선보이는 절차들이 있을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8명의 경선 후보들이 대통령 후보 출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이틀간의 국민여론조사를 거쳐 곧 2차 경선 진출자 4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도 경선 과정에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제2공항의 조속한 건설과 제주 4·3 문제 해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중앙당에 전달하고 후보들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가 확정될 예정인 만큼 이후 지역 공약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이번에 후보가 결정되면 어느 후보든 제주도를 방문해서 지역 현안을 좀더 심도 있게 살펴보고 제주를 위한 공약을 구체적으로 전개해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효은 기자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치열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 지역 관련 공약은 후보 선출이 마무리 되는 다음달 초쯤에야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JIBS 신효은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오일령(reyong510@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