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교사 10명 중 7명 이상은 학생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욕설을 들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사노동조합연맹이 지난 21일부터 닷새간 전국 교사 2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휴대전화 사용 실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61%가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학생과 갈등을 겪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제주지역 교사의 경우 학생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욕설을 들은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75%에 달했습니다.
폭력 위협을 느꼈다는 응답도 83%나 됐는데, 실제로 물리적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29%로 나타났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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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의 61%가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학생과 갈등을 겪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제주지역 교사의 경우 학생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욕설을 들은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75%에 달했습니다.
폭력 위협을 느꼈다는 응답도 83%나 됐는데, 실제로 물리적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29%로 나타났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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