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판매되는 도시락과 밀키트 제품 대부분의 나트륨 함량이 1인분 만으로도 세계보건기구 하루 권장량에 근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도시락과 밀키트 각각 50개를 수거해 나트륨 함량을 분석한 결과, 도시락 1인분의 평균 나트륨은 1,773mg, 밀키트는 1,331mg으로 세계보건기구 권장 섭취량의 66%~88%에 달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제조업체와 정보를 공유하고 저염식 제품 개발과 소비자 대상 식생활 개선 홍보를 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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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도시락과 밀키트 각각 50개를 수거해 나트륨 함량을 분석한 결과, 도시락 1인분의 평균 나트륨은 1,773mg, 밀키트는 1,331mg으로 세계보건기구 권장 섭취량의 66%~88%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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