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출발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의 좌초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항해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그제(19일) 밤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족도와 충돌하기 1600미터 전 지점에서,
여객선 방향을 변경하지 못하거나, 조타를 제대로 안 해 승선원 30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일등항해사와 인도네시아 국적 조타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해경은 해상교통관제센터 대응도 적절했는지 조사할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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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는 그제(19일) 밤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족도와 충돌하기 1600미터 전 지점에서,
여객선 방향을 변경하지 못하거나, 조타를 제대로 안 해 승선원 30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일등항해사와 인도네시아 국적 조타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해경은 해상교통관제센터 대응도 적절했는지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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