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의 수요 예측이 과다하게 부풀려졌고 이에 따라 경제성이 충분치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제주제2공항비상도민회의는 오늘 복지이음마루에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박찬식 공동집행위원장은 경제적 타당성의 전제가 될 2공항 장기 수요 예측이 2015년 4,557만명에서 2023년 3,970만명으로 감소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저출생 고령화 추세를 감안하면 제2공항 사업이 공항 운영자와 제주도에 재정 부담을 안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제2공항비상도민회의는 오늘 복지이음마루에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박찬식 공동집행위원장은 경제적 타당성의 전제가 될 2공항 장기 수요 예측이 2015년 4,557만명에서 2023년 3,970만명으로 감소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저출생 고령화 추세를 감안하면 제2공항 사업이 공항 운영자와 제주도에 재정 부담을 안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