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교육청이 내년부터 공립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배치된 교사를 소속 학교로 복귀시키기로 하자 교원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파견교사를 복귀시키고 교육과정을 시간강사 중심으로 운영하겠다는 도교육청 계획은 법령에서 규정한 전담 인력 배치 의무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조례 부결 이후 사실상 공립 대안교육을 축소하는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도교육청은 연구사와 상담사 등이 전담인력으로 배치돼있고, 전문 강사 활용과 기수제 운영 등 운영 방안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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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제주지부는 파견교사를 복귀시키고 교육과정을 시간강사 중심으로 운영하겠다는 도교육청 계획은 법령에서 규정한 전담 인력 배치 의무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조례 부결 이후 사실상 공립 대안교육을 축소하는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도교육청은 연구사와 상담사 등이 전담인력으로 배치돼있고, 전문 강사 활용과 기수제 운영 등 운영 방안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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