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골프장 내장객 4년 연속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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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날씨] 오후부터 기온 뚝, 강풍·풍랑 유의

휴일인 어제는 예년 이맘때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4도가량 높게 출발했는데요. 다만, 오늘 낮 기온은 7도로 아침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엔 0도까지 떨어지며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옷차림 든든히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찬 바람에 체감 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오후부터 북부와 북부 중산간, 동부와 서부에 초속 20m 이상의 순간 돌풍이 몰아치겠고요. 강풍 예비 특보까지 발표됐습니다. 시설물 점검 미리 해두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 사이 곳곳에 빗방울이 약간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 제주는 11도, 성산 10도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 서귀포 13도, 그 밖의 지역은 7도에 그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쪽바깥 먼바다에서 최고 5m, 그 밖의 해상도 최고 3.5에서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겠고, 여객선 운항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오늘 오전 사이, 광주에는 옅은 안개가 끼면서 시정이 좋지 않습니다. 이곳 항공편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강추위가 길게 이어지겠고요. 수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쉼 없는 그라운드.. 축구 꿈나무 제주 집결

프로축구는 비시즌인 겨울 휴식기에 들어갔지만, 제주의 그라운드는 축구 꿈나무 선수들의 열기로 뜨겁습니다. 국내외 유소년 축구팀들이 제주에 모여 실전 경험을 쌓는 스토브리그가 진행 중입니다. 특히 올핸 프로팀 신임 감독까지 현장을 찾아 유망주들을 격려했습니다. 안수경 기잡니다. ---------- 겨울 햇살 아래, 어린 선수들의 볼 다툼이 치열합니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공방이 오가고, 어렵게 얻어낸 페널티킥은 골키퍼 선방에 막힙니다. 곧바로 이어진 역습, 침착한 슈팅이 시원하게 골망을 흔듭니다. 국내외 유소년 축구 유망주들이 제주에 모였습니다.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한 유소년 축구 동계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섭니다. 윤강준 제주SK FC 언더15 제주중 3학년 "좋고요. 해외 선수들이랑 해보니까 저희도 어떤 점이 부족한지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됐습니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이번 스토브리그엔 제주SK FC와 포항스틸러스 등 국내 10개 유소년 팀과 태국, 베트남 등 해외 5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평소 접하기 힘든 해외 팀과의 경기는 선수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습니다. 응우옌 쭝 히에우 베트남PVF 주장 "여기에 와서 더 강한 팀과 경기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제주SK FC의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한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도 직접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열정을 느끼고 축구를 즐기세요. 그것이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일입니다." 프로팀 감독이 중학생 경기를 참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유소년 육성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세르지우 코스타 제주SK FC 감독 "우리는 유소년 팀을 염두에 두고 작업할 것입니다. 이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고, 클럽의 미래를 잘 준비하는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미래 아시아 축구를 이끌 꿈나무들의 땀과 열정으로 달궈진 제주의 그라운드는 한겨울 추위가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JIBS 안수경입니다. 영상취재 윤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