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징계 받은 道공무원 10명...5년간 75명
지난해 음주 등으로 징계를 받은 제주자치도 공무원은 1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가 공개한 공무원 징계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음주와 성범죄, 직무유기와 태만 등으로 징계 받은 공무원은 모두 10명입니다.
이 가운데 2명이 정직됐고, 1명이 감복, 7명이 견책 처분을 받았습니다.
징계현황에는 도의회와 특정직, 행정시 공무원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5년 징계를 받은 제주도 공무원은 75명으로, 이 가운데 22명이 음주로 인해 징계를 받았습니다.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