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의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입니다.
그만큼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중요하다는 얘기겠죠.
오늘은 유서 깊은 탐라국의 행정 중심지인 제주시 삼도1, 2동에 왔습니다.
이곳은 제주시내 주요 상권 밀집해 있지만,
원도심 공동화로 인구 감소 문제, 고령화,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을 품고 있기도 합니다.
이 선거구에서는 재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예비후보자에 맞서 국민의힘 윤용팔 예비후보자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예비후보자는 노인여가복지 시설 확충과 주차장 확대 설치, 전농로 일대 교육 문화 중심지 조성 등을 공약했습니다.
정 예비후보자는 지난 4년의 의정활동으로 결실을 맺지 못한 현안들을 마무리하겠다며 능력이 검증된 일꾼임을 자신했습니다.
정민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더 할 일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늘 한 걸음 더, 언제나 주민과 함께, 삼도 1동, 삼도 2동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미래 세대를 준비하겠습니다. 초고령 사회 삼도동에 노인 복지관 설립을 추진하겠습니다. 꼭 일하고 싶습니다. 삼도동 정민구, 정민구를 선택해 주십시오. 파이팅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윤용팔 예비후보자는 교통, 주차 문제 해결과 교육과 복지 환경 개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뉴딜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습니다.
윤 에비후보자는 지역 현안을 잘 알고 있다며 그동안 탄탄한 지역 기반을 구축한 만큼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용팔 국민의힘 예비후보자
"오랜 시간 봉사활동 및 주민자치위원장 직책을 수행하면서 많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우리 주민 및 도민을 위해 봉사할 자세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주민과 소통하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 윤용팔을 지지해 주십시오."
진보 성향과 보수 성향 후보가 번갈아가며 의석을 차지했던 삼도1.2동 선거구.
그동안 정치 성향보다 인물 중심 선거가 이뤄졌던 이 곳에서 지역 현안 해결의 적임자로 유권자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선거 캐스터 서수현이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윤인수(kyuros@jibs.co.kr) 고승한(q890620@naver.com)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만큼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중요하다는 얘기겠죠.
오늘은 유서 깊은 탐라국의 행정 중심지인 제주시 삼도1, 2동에 왔습니다.
이곳은 제주시내 주요 상권 밀집해 있지만,
원도심 공동화로 인구 감소 문제, 고령화,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을 품고 있기도 합니다.
이 선거구에서는 재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예비후보자에 맞서 국민의힘 윤용팔 예비후보자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예비후보자는 노인여가복지 시설 확충과 주차장 확대 설치, 전농로 일대 교육 문화 중심지 조성 등을 공약했습니다.
정 예비후보자는 지난 4년의 의정활동으로 결실을 맺지 못한 현안들을 마무리하겠다며 능력이 검증된 일꾼임을 자신했습니다.
정민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더 할 일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늘 한 걸음 더, 언제나 주민과 함께, 삼도 1동, 삼도 2동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미래 세대를 준비하겠습니다. 초고령 사회 삼도동에 노인 복지관 설립을 추진하겠습니다. 꼭 일하고 싶습니다. 삼도동 정민구, 정민구를 선택해 주십시오. 파이팅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윤용팔 예비후보자는 교통, 주차 문제 해결과 교육과 복지 환경 개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뉴딜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습니다.
윤 에비후보자는 지역 현안을 잘 알고 있다며 그동안 탄탄한 지역 기반을 구축한 만큼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용팔 국민의힘 예비후보자
"오랜 시간 봉사활동 및 주민자치위원장 직책을 수행하면서 많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우리 주민 및 도민을 위해 봉사할 자세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주민과 소통하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 윤용팔을 지지해 주십시오."
진보 성향과 보수 성향 후보가 번갈아가며 의석을 차지했던 삼도1.2동 선거구.
그동안 정치 성향보다 인물 중심 선거가 이뤄졌던 이 곳에서 지역 현안 해결의 적임자로 유권자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선거 캐스터 서수현이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윤인수(kyuros@jibs.co.kr) 고승한(q890620@naver.com)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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