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자가 선관위 주최 토론회에서 무소속 김우남 후보자에게 사퇴할 의사가 있는지 물은 질문과 관련한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소속 김우남 후보자는 김한규 후보자의 발언이 허위사실공표에 해당하는 행위라고 규정하며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자도 자신의 SNS를 통해 선배 정치인에게 참혹한 결례를 범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한규 후보자는 이와 관련해 별도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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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김우남 후보자는 김한규 후보자의 발언이 허위사실공표에 해당하는 행위라고 규정하며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자도 자신의 SNS를 통해 선배 정치인에게 참혹한 결례를 범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한규 후보자는 이와 관련해 별도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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