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화제의 지방선거 당선인과 이야기 나눠보는 순섭니다.
오늘은 중도·보수성향 교육감 후보 단일화 과정을 거쳐 교육의원 재선에 성공한 김창식 제주시 서부 교육의원 당선인이 나왔습니다.
(리포트)
Q1.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5개 선거구 가운데 유일하게 선거를 치루셨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또 교육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했는데요, 지난 선거와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차이라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A1. 저도 느끼는 바가 '세상은 참 공평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번에는 저 혼자 열심히 했습니다마는 그 결과 당선이 되었고, 이번에는 또 저 혼자 무투표 당선이 되어서 나머지 네 분이 많은 상황 속에서 어려움 속에서 이제 당선이 되었는데,
전반적으로 본다면 다선 의원들이 불출마 선언을 함으로써 많은 교육의원 도전자분들이 출마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고, 이것은 우리 교육의 정말 획기적인, 바람직한 현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Q2. 두 번째이자, 마지막 교육의정 활동이 될 수도 있는데요,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들을 꼽으시겠습니까?
A2. 아시다시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가지고 학교생활이 상당히 침체되었고, 학생들이 교육 활동을 상당히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서서히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진단도 하고, 어떻게 우리가 의회에서 지원해야 할 것인가, 또 교육 정책들을 어떻게 펼치고 있는가를 집행기관과 함께 고민하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또 이제 학습력 신장이라든가 인성교육이라든가 학교 폭력 문제라든가 이런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지금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3. 무투표 당선이 됐지만 선거운동기간 많은 공약들을 제시했는데요, 제1공약과 그 해법에 대해 설명해주시죠
A3. 아시다시피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마는 그 공약은 교육의 본질적인 부분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이제 학생들이 교육 활동, 즉 학습력 신장에 따른 우리 일반 고등학교의 대학 진학 관계라든가, 또 특성화 고등학교의 취업이라든가 또는 이제 특목고등학교의 제 역할 이외에도 이제 특수학교라든가 유치원 교육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지금 상당히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어요.
이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이제 추진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Q4. 8년만에 교육감이 교체됐는데, 김광수 교육감 당선인의 공약들을 어떻게 보고 있으신지. 또 어떻게 견제와 균형을 이뤄 나가실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A4. 이번에 김광수 교육감이 집행기관으로서의 교육감으로 되어 있는데, 저희 의회는 항상 집행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또 집행기관에서 교육 정책들이 일선 학교와의 어떤 교감이 형성되고 학부모들이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면, 저희들은 그거에 따라서 소통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의회가 심의 기관이기 때문에 어쨌든 우리의 어떤 과정을 거쳐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집행기관으로서는 저희 의회와 상당히 많은 교감이 형성되고 소통을 강화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된다면 제주교육 발전에 우리 의원들도 열심히 협조하고,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조창범(cbcho@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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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지방선거 당선인과 이야기 나눠보는 순섭니다.
오늘은 중도·보수성향 교육감 후보 단일화 과정을 거쳐 교육의원 재선에 성공한 김창식 제주시 서부 교육의원 당선인이 나왔습니다.
(리포트)
Q1.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5개 선거구 가운데 유일하게 선거를 치루셨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또 교육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했는데요, 지난 선거와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차이라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A1. 저도 느끼는 바가 '세상은 참 공평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번에는 저 혼자 열심히 했습니다마는 그 결과 당선이 되었고, 이번에는 또 저 혼자 무투표 당선이 되어서 나머지 네 분이 많은 상황 속에서 어려움 속에서 이제 당선이 되었는데,
전반적으로 본다면 다선 의원들이 불출마 선언을 함으로써 많은 교육의원 도전자분들이 출마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고, 이것은 우리 교육의 정말 획기적인, 바람직한 현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Q2. 두 번째이자, 마지막 교육의정 활동이 될 수도 있는데요,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들을 꼽으시겠습니까?
A2. 아시다시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가지고 학교생활이 상당히 침체되었고, 학생들이 교육 활동을 상당히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서서히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진단도 하고, 어떻게 우리가 의회에서 지원해야 할 것인가, 또 교육 정책들을 어떻게 펼치고 있는가를 집행기관과 함께 고민하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또 이제 학습력 신장이라든가 인성교육이라든가 학교 폭력 문제라든가 이런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지금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3. 무투표 당선이 됐지만 선거운동기간 많은 공약들을 제시했는데요, 제1공약과 그 해법에 대해 설명해주시죠
A3. 아시다시피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마는 그 공약은 교육의 본질적인 부분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이제 학생들이 교육 활동, 즉 학습력 신장에 따른 우리 일반 고등학교의 대학 진학 관계라든가, 또 특성화 고등학교의 취업이라든가 또는 이제 특목고등학교의 제 역할 이외에도 이제 특수학교라든가 유치원 교육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지금 상당히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어요.
이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이제 추진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Q4. 8년만에 교육감이 교체됐는데, 김광수 교육감 당선인의 공약들을 어떻게 보고 있으신지. 또 어떻게 견제와 균형을 이뤄 나가실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A4. 이번에 김광수 교육감이 집행기관으로서의 교육감으로 되어 있는데, 저희 의회는 항상 집행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또 집행기관에서 교육 정책들이 일선 학교와의 어떤 교감이 형성되고 학부모들이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면, 저희들은 그거에 따라서 소통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의회가 심의 기관이기 때문에 어쨌든 우리의 어떤 과정을 거쳐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집행기관으로서는 저희 의회와 상당히 많은 교감이 형성되고 소통을 강화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된다면 제주교육 발전에 우리 의원들도 열심히 협조하고,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조창범(cbcho@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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