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 제주지역 곳곳에서 우박이 갑자기 쏟아지면서 농작물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제주자치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어제(17) 제주시와 서귀포시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직경 1센티미터 내외의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이에따라 양파 줄기가 부러지고, 양배추와 브로콜리 잎에 구멍이 뚫리면서 생육 상태가 나빠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업기술원은 2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살균제를 조기 살포하는 등 철저한 사후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우박은 5월에서 6월에 많이 발생하지만, 11월에 우박이 쏟아진건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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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어제(17) 제주시와 서귀포시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직경 1센티미터 내외의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이에따라 양파 줄기가 부러지고, 양배추와 브로콜리 잎에 구멍이 뚫리면서 생육 상태가 나빠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업기술원은 2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살균제를 조기 살포하는 등 철저한 사후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우박은 5월에서 6월에 많이 발생하지만, 11월에 우박이 쏟아진건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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