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여파 속에 대출규제가 맞물리며 경매 물건이 적체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내 전체 경매 진행 건수가 623건으로 전달보다 50건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고금리에 이자 부담 등으로 매물이 경매 시장에 넘어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감정가 대비 낙찰금액인 낙찰가율도 전국 평균 69.4%보다 낮은 60%에 머물렀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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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내 전체 경매 진행 건수가 623건으로 전달보다 50건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고금리에 이자 부담 등으로 매물이 경매 시장에 넘어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감정가 대비 낙찰금액인 낙찰가율도 전국 평균 69.4%보다 낮은 60%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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