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상위권에 속했던 제주지역 음주율과 흡연율이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의 2023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 때 전국 최상위권에 속했던 음주율은 53.8%로 전국 17개 시도가운데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 2022년 21.9%였던 흡연율도 지난해엔 19.1%로 줄어 중위권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걷기실천율은 41%로 여전히 전국 최하위 수준이었고, 비만율 역시 36.1%로 지난 2020년 이후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조사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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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의 2023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 때 전국 최상위권에 속했던 음주율은 53.8%로 전국 17개 시도가운데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 2022년 21.9%였던 흡연율도 지난해엔 19.1%로 줄어 중위권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걷기실천율은 41%로 여전히 전국 최하위 수준이었고, 비만율 역시 36.1%로 지난 2020년 이후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조사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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