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있지만 폭염과 열대야 기세를 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15일)일 최저기온이 서귀포 29.3도, 제주시 28.4도 등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9월 일 최저기온이 역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해 제주시 지역 열대야 일수는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70일로, 연일 기록 경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 북부를 제외하고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면서 안전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도 요구됩니다.
괌 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한 제14호 태풍 풀라산은 태풍 버빙카와 비슷한 경로로 중국을 향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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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15일)일 최저기온이 서귀포 29.3도, 제주시 28.4도 등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9월 일 최저기온이 역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해 제주시 지역 열대야 일수는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70일로, 연일 기록 경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 북부를 제외하고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면서 안전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도 요구됩니다.
괌 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한 제14호 태풍 풀라산은 태풍 버빙카와 비슷한 경로로 중국을 향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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