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퇴진 농성을 위해 설치된 천막에 대해 제주시가 철거를 요구했습니다.
제주시는 계고장을 통해 천막이 시청 청사를 불법 점용하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며 오는 14일까지 자진 철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한까지 철거를 하지 않으면 강제집행이 이뤄지며, 비용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천막을 설치한 윤석열 퇴진 제주행동은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서울 광화문 천막 농성에 들어갔는데, 민주당 소속 도지사가 있는 제주에서 천막 철거를 요구하는 것은 앞 뒤가 맞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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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계고장을 통해 천막이 시청 청사를 불법 점용하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며 오는 14일까지 자진 철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한까지 철거를 하지 않으면 강제집행이 이뤄지며, 비용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천막을 설치한 윤석열 퇴진 제주행동은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서울 광화문 천막 농성에 들어갔는데, 민주당 소속 도지사가 있는 제주에서 천막 철거를 요구하는 것은 앞 뒤가 맞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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