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제주 4·3까지 이어지는 역사의 수레바퀴. 이 역사의 소용돌이 휘말린 사람들. 이 비극은 단순히 한 개인의 인생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현장부터 하와이 포로수용소, 제주지역 최대 피난처, 밀항까지 이어지는 그동안 베일에 감춰졌던 행적을 최초로 추적한다. (제 38회 한국영상기자상 보도특집 다큐 부문, 제120회 이달의 영상기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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