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종 남방큰돌고래 서식지가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해역 2.36㎢와 제주시 추자면 관탈도 주변 해역 1,075㎢를 사상 처음으로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신도리 해역은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제주 연안에 120마리 정도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탈도 해역은 해양보호생물인 해초류와 산호류의 핵심서식지입니다.
보호구역 내에서는 해양 생물 포획과 채취, 건축물 신증축, 공유수면 변경 등이 제한됩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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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해역 2.36㎢와 제주시 추자면 관탈도 주변 해역 1,075㎢를 사상 처음으로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신도리 해역은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제주 연안에 120마리 정도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탈도 해역은 해양보호생물인 해초류와 산호류의 핵심서식지입니다.
보호구역 내에서는 해양 생물 포획과 채취, 건축물 신증축, 공유수면 변경 등이 제한됩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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