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들의 항일 투쟁을 재조명하는 뮤지컬 공연이 열렸습니다.
지역 공연예술단체인 '곱을락'은 어제 서귀포 올레시장 아케이드 공연장에서 '오돌또기'와 '느영나영' 등 제주어 노래를 통해 해녀들의 헌신과 희생을 조명하고, 일제의 수탈에 맞서 싸운 해녀들의 강인한 의지를 무대 위에서 그려냈습니다.
곱을락 측은 이번 무대는 해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헌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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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연예술단체인 '곱을락'은 어제 서귀포 올레시장 아케이드 공연장에서 '오돌또기'와 '느영나영' 등 제주어 노래를 통해 해녀들의 헌신과 희생을 조명하고, 일제의 수탈에 맞서 싸운 해녀들의 강인한 의지를 무대 위에서 그려냈습니다.
곱을락 측은 이번 무대는 해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헌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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