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체형 이상 증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제주자치도의회 강성의 의원은 척추 측만증을 조기 발견하고 지속 관리하기 위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은 매해 한 차례 이상 체형 검사를 하도록 하는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 및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지난 202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척추 측만증으로 진료를 받은 8만 5천명 가운데 42.5%가 10대로 집계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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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회 강성의 의원은 척추 측만증을 조기 발견하고 지속 관리하기 위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은 매해 한 차례 이상 체형 검사를 하도록 하는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 및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지난 202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척추 측만증으로 진료를 받은 8만 5천명 가운데 42.5%가 10대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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