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 차량에서 10년동안 고립된 생활을 해 오던 50대가 제주시의 지원으로 일상을 되찾게 됐습니다.
제주시는 삼양해수욕장 인근 주차장에 방치된 차량에서 10년 동안 생활해온 50대 A씨를 설득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의 노숙 생활은 지난 2018년 확인됐지만, 그동안 A씨가 모든 복지서비스 지원을 거부해 조치를 할 수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A씨는 제주시와 경찰, 희망나눔지원센터의 지속적인 상담과 설득으로 차량 생활을 끝냈고, 의료지원과 기초생활 수급 신청 등 행정적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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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삼양해수욕장 인근 주차장에 방치된 차량에서 10년 동안 생활해온 50대 A씨를 설득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의 노숙 생활은 지난 2018년 확인됐지만, 그동안 A씨가 모든 복지서비스 지원을 거부해 조치를 할 수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A씨는 제주시와 경찰, 희망나눔지원센터의 지속적인 상담과 설득으로 차량 생활을 끝냈고, 의료지원과 기초생활 수급 신청 등 행정적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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