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복절 연휴 제주 입도객이 22만 명에 육박하고, 국제선이 26% 늘어 증가세를 이끌 전망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21만6천 명이 제주를 찾아 지난해보다 1.5% 늘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국제선은 2만7천 명으로 26.6% 급증했습니다.
그러나 절반 가까이가 연휴 중반 이틀에 집중되는 단기 체류가 뚜렷했고 국내선과 크루즈는 주춤했습니다.
방문객 절반 가까이 14일과 15일에 몰려 머무는 시간이 짧았고 크루즈는 7천 명으로 전년 대비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업계는 외국인 유입 확대가 뚜렷하지만 체류일과 소비 시간을 늘려야 경제파급효과가 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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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21만6천 명이 제주를 찾아 지난해보다 1.5% 늘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국제선은 2만7천 명으로 26.6% 급증했습니다.
그러나 절반 가까이가 연휴 중반 이틀에 집중되는 단기 체류가 뚜렷했고 국내선과 크루즈는 주춤했습니다.
방문객 절반 가까이 14일과 15일에 몰려 머무는 시간이 짧았고 크루즈는 7천 명으로 전년 대비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업계는 외국인 유입 확대가 뚜렷하지만 체류일과 소비 시간을 늘려야 경제파급효과가 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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