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자 노형동 '런던사우나' 25일 방문, 25일 오전 8시~낮 12시30분 사이 방문객 검사 당부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동선 1곳이 추가 공개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5일 오전 8시 15분부터 10시 41분까지 제주시 노형동의 런던사우나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제주시 노형동의 '런던사우나'를 다녀온 도민들은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사우나인 경우 환기가 어렵고 밀폐된 환경으로 인해 고위험시설로 관리되고 있는만큼, 확진자가 머물렀던 시간보다 검사 시간대를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