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 대기업이 문을 닫았던 박물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이색 전시회를 시작했습니다.
관광업계에선 테마 이색 여행객들을 끌어들이는 새로운 문화관광콘텐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잡니다.
(리포트)
까만 벽에 숭숭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당연 호기심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들여다보면 어디서 본듯한, 아니면 말고 식 떠도는 이야기가 온갖 왜곡된 이미지로 튀어나옵니다.
한·중·일 8명의 작가들이 혐오와 화합, 공감의 복잡한 의미를 다양한 예술작품으로 풀어냈습니다.
새로 문을 연 리조트 내 문화복합공간 개관전시횝니다.
국내 대기업 자회사와 공익재단이 운영난 끝에 문을 닫은 박물관을 리모델링했습니다.
작가들의 설치작품 외에, 별도 다섯 개 테마공간도 마련했습니다.
디지털 상호체험방식을 도입해 관객 동참을 유도합니다.
독일 대표 예술가 케테콜비츠의 일대기전도 진행돼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민은주 ???뮤지엄 학예연구팀
(인터뷰)-"자연과 생태환경,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가치들을 예술로써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고, 평범했던 우리 주변의 풍경과 모습들을 새로운 생각과 시각으로 전달하고자 합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업계엔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새로운 문화관광콘텐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별,소규모로 바뀌는 제주 여행 패턴과도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준 건축물들과 함께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하면 문화벨트로 제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동현 'L'리조트 총지배인
(인터뷰)-"주변에 보면 박물관이나 세계적인 거장들의 건축작품들이 같이 있습니다. 하나의 문화예술 클러스터가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은 그런 문화 클러스터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윤인수
또 앞으로 해양환경 등 사회현안들에 대해서도 공감을 끌어내고 미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획전시회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JIBS 김지훈입니다.
JIBS 김지훈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대기업이 문을 닫았던 박물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이색 전시회를 시작했습니다.
관광업계에선 테마 이색 여행객들을 끌어들이는 새로운 문화관광콘텐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잡니다.
(리포트)
까만 벽에 숭숭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당연 호기심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들여다보면 어디서 본듯한, 아니면 말고 식 떠도는 이야기가 온갖 왜곡된 이미지로 튀어나옵니다.
한·중·일 8명의 작가들이 혐오와 화합, 공감의 복잡한 의미를 다양한 예술작품으로 풀어냈습니다.
새로 문을 연 리조트 내 문화복합공간 개관전시횝니다.
국내 대기업 자회사와 공익재단이 운영난 끝에 문을 닫은 박물관을 리모델링했습니다.
작가들의 설치작품 외에, 별도 다섯 개 테마공간도 마련했습니다.
디지털 상호체험방식을 도입해 관객 동참을 유도합니다.
독일 대표 예술가 케테콜비츠의 일대기전도 진행돼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민은주 ???뮤지엄 학예연구팀
(인터뷰)-"자연과 생태환경,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가치들을 예술로써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고, 평범했던 우리 주변의 풍경과 모습들을 새로운 생각과 시각으로 전달하고자 합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업계엔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새로운 문화관광콘텐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별,소규모로 바뀌는 제주 여행 패턴과도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준 건축물들과 함께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하면 문화벨트로 제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동현 'L'리조트 총지배인
(인터뷰)-"주변에 보면 박물관이나 세계적인 거장들의 건축작품들이 같이 있습니다. 하나의 문화예술 클러스터가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은 그런 문화 클러스터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윤인수
또 앞으로 해양환경 등 사회현안들에 대해서도 공감을 끌어내고 미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획전시회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JIBS 김지훈입니다.
JIBS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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