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선거 열기도 함께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귀포시 안덕면에 와 있습니다.
이곳은 제주지역 밭작물의 주요 생산지이자,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합니다.
이에따라 1차 산업과 관광, 화순항 활성화, 유입 인구 증가 같은 복잡한 현안들로 가득합니다.
현역 의원이 출마하지 않아 무주공산이 된 이곳에는 더불어민주당 하성용 예비후보자와 국민의힘 장성호 예비후보자가 도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하성용 예비후보자는 화순항 인프라 확충과 농업 관련 지원 강화, 곶자왈 구획 획정 문제 해결을 공약했습니다.
하 예비후보자는 지역 밑바닥까지 현안을 꿰뚫고 있다며 안덕면을 새롭게 도약시키겠다고 자신했습니다.
하성용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하여 안덕면민과 끊임없이 소통하였고, 지역의 일꾼이 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였습니다. 농업소득 향상과 생활 인프라 구축, 지역 복지시설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등 안덕이 행복한 미래 저 하성용이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국민의힘 장성호 예비후보자는 교육 환경 개선과 정부 관광청 설립, 농업과 어업 등 1차 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장 예비후보자는 지역 특성에 맞춘 정책을 추진해 낙후된 경제를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성호 국민의힘 예비후보자
"아시겠지만 우리 안덕면 화순에 와보십시오. 택시 없고, 문구점 하나 없고, 휴대폰 가게 하나 없습니다. 그만큼 인구 유동도 없고 경제력이 최하입니다. 저는 반드시 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특히 윤석열 당선인의 관광청 설립을 제주 서남부권으로 유치해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
현역의원을 누르고, 본선에 오른 하 예비후보와 지난 선거에 무소속 출마 경험이 있는 장 예비후보.
산적한 현안만큼, 이 선거구에서는 후보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선거 캐스터 서수현이었습니다.
JIBS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윤인수(kyuros@jibs.co.kr) 고승한(q890620@naver.com)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은 서귀포시 안덕면에 와 있습니다.
이곳은 제주지역 밭작물의 주요 생산지이자,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합니다.
이에따라 1차 산업과 관광, 화순항 활성화, 유입 인구 증가 같은 복잡한 현안들로 가득합니다.
현역 의원이 출마하지 않아 무주공산이 된 이곳에는 더불어민주당 하성용 예비후보자와 국민의힘 장성호 예비후보자가 도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하성용 예비후보자는 화순항 인프라 확충과 농업 관련 지원 강화, 곶자왈 구획 획정 문제 해결을 공약했습니다.
하 예비후보자는 지역 밑바닥까지 현안을 꿰뚫고 있다며 안덕면을 새롭게 도약시키겠다고 자신했습니다.
하성용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하여 안덕면민과 끊임없이 소통하였고, 지역의 일꾼이 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였습니다. 농업소득 향상과 생활 인프라 구축, 지역 복지시설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등 안덕이 행복한 미래 저 하성용이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국민의힘 장성호 예비후보자는 교육 환경 개선과 정부 관광청 설립, 농업과 어업 등 1차 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장 예비후보자는 지역 특성에 맞춘 정책을 추진해 낙후된 경제를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성호 국민의힘 예비후보자
"아시겠지만 우리 안덕면 화순에 와보십시오. 택시 없고, 문구점 하나 없고, 휴대폰 가게 하나 없습니다. 그만큼 인구 유동도 없고 경제력이 최하입니다. 저는 반드시 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특히 윤석열 당선인의 관광청 설립을 제주 서남부권으로 유치해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
현역의원을 누르고, 본선에 오른 하 예비후보와 지난 선거에 무소속 출마 경험이 있는 장 예비후보.
산적한 현안만큼, 이 선거구에서는 후보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선거 캐스터 서수현이었습니다.
JIBS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윤인수(kyuros@jibs.co.kr) 고승한(q890620@naver.com)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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