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현안을 제대로 해결할 적임자는 누구일까요?
우리 동네 일꾼을 찾기 위해, 오늘은 용담1·2동 선거구로 갑니다.
용담1·2동은 제주국제공항과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용두암과 제주향교 등이 있는 관광과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그런 만큼 공항 소음이 주요 문제로 꼽히고 있고 통행량이 많아 교통 체증도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신예 곽성규 후보자가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현역인 국민의힘 김황국 도의원이 3선 수성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곽성규 후보자는 노후된 주택을 증'개축하고 도로를 정비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고 인구 유입을 이끌어내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주차 공간 확보와 항공 소음 대책 지역 확대, 교통량 분산을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 반려동물 공원 조성 등도 공약으로 밝혔습니다.
곽성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이 기반된 살기 좋은 신 용담 시대를 위해 현안을 정면 돌파할 수 있는 정책으로 승부수를 띄우고자 합니다. 용담동 키다리 아저씨 곽성규를 믿고, 지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김황국 후보자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취업과 창업을 돕는 창구를 마련하고, 공항소음 피해 주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신항만과 용담 해안도로 간 도로 개설, 문화재로 인한 재산권 피해 보완 정책 마련, 거리 조명과 CCTV 설치도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김황국 국민의힘 후보자
"용담은 지난 8년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용담은 더 큰 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저 김황국, 용담의 미래를 위해서, 제주의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역 주민 여러분 김황국, 확실하게 도와주십시오"
주민들의 키다리 아저씨가 되겠다는 민주당 곽성규 후보자와 재선의 경륜으로 생활밀착형 의정을 펼치겠다는 김황국 후보자.
용담1·2동 지역 주민들의 표심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요.
지금까지 선거 캐스터 서수현이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권민지 (kmj@jibs.co.kr) 윤인수(kyuros@jibs.co.kr) 고승한(q890620@naver.com)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 동네 일꾼을 찾기 위해, 오늘은 용담1·2동 선거구로 갑니다.
용담1·2동은 제주국제공항과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용두암과 제주향교 등이 있는 관광과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그런 만큼 공항 소음이 주요 문제로 꼽히고 있고 통행량이 많아 교통 체증도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신예 곽성규 후보자가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현역인 국민의힘 김황국 도의원이 3선 수성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곽성규 후보자는 노후된 주택을 증'개축하고 도로를 정비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고 인구 유입을 이끌어내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주차 공간 확보와 항공 소음 대책 지역 확대, 교통량 분산을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 반려동물 공원 조성 등도 공약으로 밝혔습니다.
곽성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이 기반된 살기 좋은 신 용담 시대를 위해 현안을 정면 돌파할 수 있는 정책으로 승부수를 띄우고자 합니다. 용담동 키다리 아저씨 곽성규를 믿고, 지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김황국 후보자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취업과 창업을 돕는 창구를 마련하고, 공항소음 피해 주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신항만과 용담 해안도로 간 도로 개설, 문화재로 인한 재산권 피해 보완 정책 마련, 거리 조명과 CCTV 설치도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김황국 국민의힘 후보자
"용담은 지난 8년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용담은 더 큰 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저 김황국, 용담의 미래를 위해서, 제주의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역 주민 여러분 김황국, 확실하게 도와주십시오"
주민들의 키다리 아저씨가 되겠다는 민주당 곽성규 후보자와 재선의 경륜으로 생활밀착형 의정을 펼치겠다는 김황국 후보자.
용담1·2동 지역 주민들의 표심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요.
지금까지 선거 캐스터 서수현이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권민지 (kmj@jibs.co.kr) 윤인수(kyuros@jibs.co.kr) 고승한(q890620@naver.com)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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