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도 정기 대의원 대회를 열어 위성곤 국회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위 위원장은 특히 2024년 총선에 대비하기 위해 총선 기획단의 조기 운영의지를 밝혔는데요,
오늘은 위성곤 위원장과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리포트)
Q1) 지방선거 이후 제주지역 정가의 흐름이나 상황은 어떻다고 보고 계신가요?
A1) 선거가 끝났고 새롭게 시작을 해서 새로운 준비를 하고 있는 단계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4년 동안 의정은 의정대로 도정은 도정대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비전과 가치를 구체화시키고 있지 않는가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Q2) 20년간 제주지역 3개 국회 의석을 유지해 왔고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20년만에 제주도정의 교체를 이끌어 냈습니다. 이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A2) 우선 도정과 의정을 저희 민주당에게 맡겨주셔서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또한 그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일에 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도정과 의정이 불협화음 때문에 눈살이 찌푸러지는 일이 많았는데 그런 것들을 최소화 시키면서 우리의 책임을 다해 나갈 예정입니다.
도민이 주인인 제주 그리고 도민이 존중받는 제주 그리고 제주의 가치가 가장 빛이 나는 그런 제주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려 하고 있습니다.
Q3)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보시고, 그 해결방안에 대해서는 어떤 구상을 하고 계신가요?
A3) 특별하게 문제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없을 것 같고요. 전체적으로 당이 좀 노쇠화 돼 있고, 그런 점이 좀 어려운 점이 아니었나 생각이 됐습니다.
그런 점에서 청년 정치인들을 적극적으로 육성해내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보고 있고요.
그리고 일반적인 시민들이 구체적으로 정치에 참여할 수 있게끔 하는 준비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제주도당이 이제 정책 역량이 매우 미흡했었는데요.
정책 역량을 대폭 강화해서 책임지는 정당으로서 도민들의 목소리, 의견들을 담아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Q4) 총선기획단의 조기 구성과 운영을 강조하셨는데요, 왜 그런 구상을 하셨는지, 또 실행 방안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4) 총선 기획단을 조기에 운영한다는 것은 내년 중반 쯤에 운영을 하겠다는 것이고요.
그동안 저희 제주도당은 총선 기획단을 운영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총선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고요. 2024년에 이뤄진 총선은 그 이후에 대통령 선거에 맞물려져 있기 때문에 중요한 선거이고, 그 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필승해야 되는 과제를 안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구체적으로 정책을 준비하고 사람을 준비하고 또 조직을 준비하는 일들이 될 것이라고 생각 되어집니다.
Q5) 총선 승리 이외에 제주도당 위원장으로서 이것만큼은 꼭 이뤄내고 싶다, 하는 것들이 있으실 텐데요?
A5) 제주도당이 이제 제주 도정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오영훈 도정이 성공할 수 있게끔 구체적 뒷받침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당정 협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그것을 통해서 최대한 도민의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게끔 하는 일들을 해나가고 싶습니다.
JIBS 제주방송 조창범(cbcho@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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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도 정기 대의원 대회를 열어 위성곤 국회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위 위원장은 특히 2024년 총선에 대비하기 위해 총선 기획단의 조기 운영의지를 밝혔는데요,
오늘은 위성곤 위원장과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리포트)
Q1) 지방선거 이후 제주지역 정가의 흐름이나 상황은 어떻다고 보고 계신가요?
A1) 선거가 끝났고 새롭게 시작을 해서 새로운 준비를 하고 있는 단계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4년 동안 의정은 의정대로 도정은 도정대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비전과 가치를 구체화시키고 있지 않는가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Q2) 20년간 제주지역 3개 국회 의석을 유지해 왔고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20년만에 제주도정의 교체를 이끌어 냈습니다. 이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A2) 우선 도정과 의정을 저희 민주당에게 맡겨주셔서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또한 그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일에 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도정과 의정이 불협화음 때문에 눈살이 찌푸러지는 일이 많았는데 그런 것들을 최소화 시키면서 우리의 책임을 다해 나갈 예정입니다.
도민이 주인인 제주 그리고 도민이 존중받는 제주 그리고 제주의 가치가 가장 빛이 나는 그런 제주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려 하고 있습니다.
Q3)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보시고, 그 해결방안에 대해서는 어떤 구상을 하고 계신가요?
A3) 특별하게 문제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없을 것 같고요. 전체적으로 당이 좀 노쇠화 돼 있고, 그런 점이 좀 어려운 점이 아니었나 생각이 됐습니다.
그런 점에서 청년 정치인들을 적극적으로 육성해내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보고 있고요.
그리고 일반적인 시민들이 구체적으로 정치에 참여할 수 있게끔 하는 준비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제주도당이 이제 정책 역량이 매우 미흡했었는데요.
정책 역량을 대폭 강화해서 책임지는 정당으로서 도민들의 목소리, 의견들을 담아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Q4) 총선기획단의 조기 구성과 운영을 강조하셨는데요, 왜 그런 구상을 하셨는지, 또 실행 방안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4) 총선 기획단을 조기에 운영한다는 것은 내년 중반 쯤에 운영을 하겠다는 것이고요.
그동안 저희 제주도당은 총선 기획단을 운영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총선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고요. 2024년에 이뤄진 총선은 그 이후에 대통령 선거에 맞물려져 있기 때문에 중요한 선거이고, 그 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필승해야 되는 과제를 안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구체적으로 정책을 준비하고 사람을 준비하고 또 조직을 준비하는 일들이 될 것이라고 생각 되어집니다.
Q5) 총선 승리 이외에 제주도당 위원장으로서 이것만큼은 꼭 이뤄내고 싶다, 하는 것들이 있으실 텐데요?
A5) 제주도당이 이제 제주 도정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오영훈 도정이 성공할 수 있게끔 구체적 뒷받침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당정 협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그것을 통해서 최대한 도민의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게끔 하는 일들을 해나가고 싶습니다.
JIBS 제주방송 조창범(cbcho@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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