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음주운전 신고 포상제가 시행중인 가운데, 음주운전 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16) 오후 4시쯤 제주시 오등동에서 1톤 화물차량과 관광 버스가 충돌해 14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20대 화물차량 운전자가 면허 취소 수치의 만취 상태였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3년간 제주에서 적발된 음주운전은 연평균 2천건이 넘고, 지난해에만 음주 교통사고로 7명이 숨졌습니다.
화면제공 제주소방안전본부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16) 오후 4시쯤 제주시 오등동에서 1톤 화물차량과 관광 버스가 충돌해 14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20대 화물차량 운전자가 면허 취소 수치의 만취 상태였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3년간 제주에서 적발된 음주운전은 연평균 2천건이 넘고, 지난해에만 음주 교통사고로 7명이 숨졌습니다.
화면제공 제주소방안전본부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