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북부지역에 28일째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부 중산간에도 처음으로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4일)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가 34.2도, 고산이 33.2도로 두 지역 모두 올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체감온도는 제주시 애월읍이 36.1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해안지역과 북부 중산간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남부 중산간에도 지난 2022년 기상특보구역 신설 이후 처음으로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한낮 폭염은 밤까지 이어지면서, 제주시는 29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서귀포는 23일, 성산 22일, 고산 17일 열대야가 발생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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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지역과 북부 중산간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남부 중산간에도 지난 2022년 기상특보구역 신설 이후 처음으로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한낮 폭염은 밤까지 이어지면서, 제주시는 29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서귀포는 23일, 성산 22일, 고산 17일 열대야가 발생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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