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18일)도 제주시 최고기온이 34도를 웃돌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1시 기준, 제주시 외도동 최고 기온이 34도를 기록하는 등 제주 해안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2.9도, 서귀포 31.8도, 성산 31.3도, 고산 31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밤사이 열대야도 이어져, 지난달 15일 이후 제주엔 34일째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강수량을 예상했습니다.
비가 내리며 무더위가 다소 완화될 수 있지만 열대저압부가 남쪽의 열기를 끌어오면서 비가 내리기 전 더위가 더 심해지고 기온 하강 폭도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1시 기준, 제주시 외도동 최고 기온이 34도를 기록하는 등 제주 해안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2.9도, 서귀포 31.8도, 성산 31.3도, 고산 31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밤사이 열대야도 이어져, 지난달 15일 이후 제주엔 34일째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강수량을 예상했습니다.
비가 내리며 무더위가 다소 완화될 수 있지만 열대저압부가 남쪽의 열기를 끌어오면서 비가 내리기 전 더위가 더 심해지고 기온 하강 폭도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