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JIBS가 보도한 도내 감귤 열과 피해가 크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6곳의 감귤원에서 표본 조사한 결과 열과율이 10% 수준으로 지난주보다 2배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제주 서부지역 열과율은 18%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는 4% 수준으로 지역별 편차를 보였습니다.
올해 감귤 열과 피해가 심화된 이유는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과피가 약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농협 손해보험측으로 접수된 감귤 열과 피해는 3천건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6곳의 감귤원에서 표본 조사한 결과 열과율이 10% 수준으로 지난주보다 2배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제주 서부지역 열과율은 18%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는 4% 수준으로 지역별 편차를 보였습니다.
올해 감귤 열과 피해가 심화된 이유는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과피가 약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농협 손해보험측으로 접수된 감귤 열과 피해는 3천건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