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맥주업체인 오비맥주가 지역 소주업체인 제주소주를 인수했습니다.
오비맥주는 제주소주가 베트남과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수출 시장을 확보하고 있어, 맥수 수출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제주소주을 선택해 인수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 지역 자본으로 설립됐던 제주 소주는 경영 악화로 2016년 신세계에 매각됐고,
신세계 역시 영업손실이 커지자 2021년부터 국내 소주 사업을 중단한 후 해외 수출에 주력해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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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제주소주가 베트남과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수출 시장을 확보하고 있어, 맥수 수출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제주소주을 선택해 인수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 지역 자본으로 설립됐던 제주 소주는 경영 악화로 2016년 신세계에 매각됐고,
신세계 역시 영업손실이 커지자 2021년부터 국내 소주 사업을 중단한 후 해외 수출에 주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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