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 탐방예약제 운영이 한 달간 중단됩니다.
제주자치도는 겨울 비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재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에서 운영중인 탐방예약제를 오는 27일부터 한 달간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환경단체에선 이번 조치를 계기로, 앞으로 여러 이유를 들어 탐방예약제를 언제든 바꿀 수 있게 됐다며 제주자치도 스스로 정책의 일관성을 철회했다고 지적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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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겨울 비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재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에서 운영중인 탐방예약제를 오는 27일부터 한 달간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환경단체에선 이번 조치를 계기로, 앞으로 여러 이유를 들어 탐방예약제를 언제든 바꿀 수 있게 됐다며 제주자치도 스스로 정책의 일관성을 철회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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