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상권이 관광지형과 도심형, 주거지형으로 뚜렷한 소비패턴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자치도가 제주시와 서귀포시 주요 상권 33곳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패턴과 방문객 이용실태를 처음 분석한 결과,
관광상권은 외부 관광객 매출 비중이 절대적이었고, 도심권은 도민 의존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우도는 매출 80% 이상이 관광객으로 여름철 매출 상승이 뚜렷한 반면 도심형인 아라지구와 동광로 고마로는 시민 매출로 안정적 매출을 유지했습니다.
화북동 주민센터와 노형초 주변의 경우 저녁시간이 매출 소비가 늘어나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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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가 제주시와 서귀포시 주요 상권 33곳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패턴과 방문객 이용실태를 처음 분석한 결과,
관광상권은 외부 관광객 매출 비중이 절대적이었고, 도심권은 도민 의존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우도는 매출 80% 이상이 관광객으로 여름철 매출 상승이 뚜렷한 반면 도심형인 아라지구와 동광로 고마로는 시민 매출로 안정적 매출을 유지했습니다.
화북동 주민센터와 노형초 주변의 경우 저녁시간이 매출 소비가 늘어나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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