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의 사회복지 예산이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도의원은 내년 예산안에 사회복지 예산이 늘었지만, 현장에 지원되는 예산보다는 도지사 공약 등 특정 사업들에 증액이 편중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홍인숙 도의원은 제주도가 복지시설 관련 보조사업 예산을 삭감하면 의회에서 증액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현지홍 도의원은 제주도의 재정자주도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4위이지만, 복지예산은 전국 꼴찌라며 보편적 복지에 대한 낮은 비율을 지적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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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정은 도의원은 내년 예산안에 사회복지 예산이 늘었지만, 현장에 지원되는 예산보다는 도지사 공약 등 특정 사업들에 증액이 편중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홍인숙 도의원은 제주도가 복지시설 관련 보조사업 예산을 삭감하면 의회에서 증액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현지홍 도의원은 제주도의 재정자주도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4위이지만, 복지예산은 전국 꼴찌라며 보편적 복지에 대한 낮은 비율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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