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문화예술 공공시설의 장애인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원화자 도의원은 내년도 예산심사 자리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제주지역 공공 전시시설 가운데 점자 안내 책자와 작품 설명 점자 패널을 제공한 시설은 한 곳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청각장애 전문통역사의 해설이나 자막해설도 제주아트센터에서만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장애인 접근성을 위해 지난해 조례가 제정됐지만, 장애인의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한 제주자치도의 노력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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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화자 도의원은 내년도 예산심사 자리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제주지역 공공 전시시설 가운데 점자 안내 책자와 작품 설명 점자 패널을 제공한 시설은 한 곳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청각장애 전문통역사의 해설이나 자막해설도 제주아트센터에서만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장애인 접근성을 위해 지난해 조례가 제정됐지만, 장애인의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한 제주자치도의 노력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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