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온라인 마권 규제를 두고 제주를 비롯한 전국 말산업 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제주마생산자협회 등으로 구성된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지난 2018년 7조 4천억 원이던 마권매출액은 지난 2023년 773억 원으로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경륜과 경정처럼 온라인 발매를 확대해야지만, 정부는 유독 경마산업에만 강한 규제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오는 2030년까지 모든 장외발매소 발권 실명제 전환은 불법 경마만 키우는 꼴이 될 것이라며 계획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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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생산자협회 등으로 구성된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지난 2018년 7조 4천억 원이던 마권매출액은 지난 2023년 773억 원으로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경륜과 경정처럼 온라인 발매를 확대해야지만, 정부는 유독 경마산업에만 강한 규제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오는 2030년까지 모든 장외발매소 발권 실명제 전환은 불법 경마만 키우는 꼴이 될 것이라며 계획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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