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절반 가까이가 휴식을 취할 권리를 침해당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이 지난해 9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학생과 교직원, 보호자 4천여명을 대상으로 학생인권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1년 이내 학교에서 인권침해를 당한 경험으로 초등학생 48%가 '휴식을 취할 권리'를 꼽았습니다.
중고등학생은 개성을 실현할 권리를 침해당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또 초등학생 16.9%, 중학생 10.3%, 고등학생 11.1%가 최근 1년 이내 학교에서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었고, 폭력 종류는 언어폭력이 가장 많았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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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내 학교에서 인권침해를 당한 경험으로 초등학생 48%가 '휴식을 취할 권리'를 꼽았습니다.
중고등학생은 개성을 실현할 권리를 침해당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또 초등학생 16.9%, 중학생 10.3%, 고등학생 11.1%가 최근 1년 이내 학교에서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었고, 폭력 종류는 언어폭력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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