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교육을 지원해온 제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이 재정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학 폐지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래융합대학 학생 등은 최근 제주대가 제주자치도에 제출한 RISE 계획서에 미래융합대학 관련 내용이 제외돼 학습권 침해와 단과대 폐지가 우려된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특히 대학 측이 각 학과 조교에 다음 달 말로 계약 만료를 통보했고, 인건비 확보가 어려울 경우 교수들을 면직하겠다는 공문도 발송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학 측은 내부 회의를 통해 입장을 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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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융합대학 학생 등은 최근 제주대가 제주자치도에 제출한 RISE 계획서에 미래융합대학 관련 내용이 제외돼 학습권 침해와 단과대 폐지가 우려된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특히 대학 측이 각 학과 조교에 다음 달 말로 계약 만료를 통보했고, 인건비 확보가 어려울 경우 교수들을 면직하겠다는 공문도 발송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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