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올들어 1월부터 3월 총 6,899만 달러를 수출해 지난해보다 45.3% 늘었고 전국 17개 시도 중 수출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효자 품목인 반도체와 넙치 외에도 항공기 부품, 동스크랩, 의약품 수출이 급증하며 품목 다변화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전체 수출의 약 절반을 차지한 반도체는 25% 늘어난 3,305만 달러, 항공기 부품은 1,000만 달러, 동스크랩 223만 달러, 의약품은 111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기업 맞춤형 지원과 함께 총 수출 2억 달러 돌파 가능성도 내다보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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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올들어 1월부터 3월 총 6,899만 달러를 수출해 지난해보다 45.3% 늘었고 전국 17개 시도 중 수출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효자 품목인 반도체와 넙치 외에도 항공기 부품, 동스크랩, 의약품 수출이 급증하며 품목 다변화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전체 수출의 약 절반을 차지한 반도체는 25% 늘어난 3,305만 달러, 항공기 부품은 1,000만 달러, 동스크랩 223만 달러, 의약품은 111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기업 맞춤형 지원과 함께 총 수출 2억 달러 돌파 가능성도 내다보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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