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들이 물질에 적합하도록 유전자가 변이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유타대 등 국제 연구진은 제주 해녀에서 추위에 견디는 능력과 혈압 저하와 관련한 유전자 변이 2개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에선 해녀들이 혈압 감소와 관련된 변이가 내륙 출신보다 휠씬 많이 나타났고,
합병증 위험을 줄이기 위한 방향으로 변이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유타대 등 국제 연구진은 제주 해녀에서 추위에 견디는 능력과 혈압 저하와 관련한 유전자 변이 2개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에선 해녀들이 혈압 감소와 관련된 변이가 내륙 출신보다 휠씬 많이 나타났고,
합병증 위험을 줄이기 위한 방향으로 변이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