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아파트 분양심리가 전국 흐름과는 반대로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5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에 따르면, 제주는 전달 75보다 8.3포인트 하락한 66.7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하락폭이며, 전국 평균이나 수도권, 그리고 지방평균치인 90.3을 밑돌았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이나 세종, 충남 등 주요 지역은 기준 100을 웃돌며 반등했습니다.
업계는 지속되는 관망세와 수요 기반 약화, 투자수요 이탈 등이 복합 작용한 결과로 분석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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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5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에 따르면, 제주는 전달 75보다 8.3포인트 하락한 66.7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하락폭이며, 전국 평균이나 수도권, 그리고 지방평균치인 90.3을 밑돌았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이나 세종, 충남 등 주요 지역은 기준 100을 웃돌며 반등했습니다.
업계는 지속되는 관망세와 수요 기반 약화, 투자수요 이탈 등이 복합 작용한 결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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