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광복 80주년이죠. 제주에선 아주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현재 국내에 생존해 있는 5명의 애국지사 중 한 명인 강태선 애국지사가 직접 애국가를 불러 진한 감동을 줬기 때문인데요.
특히 제주의 항일운동사를 기억하려는 학생들의 퍼포먼스까지 어우러지면서 세대와 세대를 잇는 경축식으로 거듭났습니다.
조창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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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국내에 생존해 있는 5명의 애국지사 가운데 한 명인 강태선 애국지사가 부르는 애국가입니다.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한복과 청바지를 입은 청소년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집단 율동을 선보입니다.
청소년들의 춤을 이끌어내는 건 다름 아닌 애국가.
애국가는 어느새 강태선 애국지사 세대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세대를 이어주는 가교가 됐습니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일제 강점기 항일투쟁을 벌이던 세대에서부터 이를 잊지 않으려는 미래세대와의 만남.
제주의 광복 80주년은 새로운 미래 100년을 약속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오영훈 / 제주자치도지사
"제주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협력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활발한 지방외교를 지속하겠습니다. 광복 80년의 정신을 품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가겠습니다."
강혜선 광복회 제주지부장은 광복의 기념은 미래를 설계하는 새로운 출발선이라며 위대한 문화국가를 향한 새로운 대계획을 소망했습니다.
강혜선 / 광복회 제주자치도지부장
"공존과 번영을 위한 민주화, 평화와 민주주의 실천과 함께 문화되고 대한민국의 비전을 향해 함께 나가야 합니다."
한반도의 항일 투쟁을 이끌었던 제주가 세대와 세대를 잇는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중심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JIBS 제주방송 조창범(cbcho@jibs.co.kr) 강명철(kangjsp@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재 국내에 생존해 있는 5명의 애국지사 중 한 명인 강태선 애국지사가 직접 애국가를 불러 진한 감동을 줬기 때문인데요.
특히 제주의 항일운동사를 기억하려는 학생들의 퍼포먼스까지 어우러지면서 세대와 세대를 잇는 경축식으로 거듭났습니다.
조창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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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국내에 생존해 있는 5명의 애국지사 가운데 한 명인 강태선 애국지사가 부르는 애국가입니다.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한복과 청바지를 입은 청소년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집단 율동을 선보입니다.
청소년들의 춤을 이끌어내는 건 다름 아닌 애국가.
애국가는 어느새 강태선 애국지사 세대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세대를 이어주는 가교가 됐습니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일제 강점기 항일투쟁을 벌이던 세대에서부터 이를 잊지 않으려는 미래세대와의 만남.
제주의 광복 80주년은 새로운 미래 100년을 약속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오영훈 / 제주자치도지사
"제주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협력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활발한 지방외교를 지속하겠습니다. 광복 80년의 정신을 품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가겠습니다."
강혜선 광복회 제주지부장은 광복의 기념은 미래를 설계하는 새로운 출발선이라며 위대한 문화국가를 향한 새로운 대계획을 소망했습니다.
강혜선 / 광복회 제주자치도지부장
"공존과 번영을 위한 민주화, 평화와 민주주의 실천과 함께 문화되고 대한민국의 비전을 향해 함께 나가야 합니다."
한반도의 항일 투쟁을 이끌었던 제주가 세대와 세대를 잇는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중심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JIBS 제주방송 조창범(cbcho@jibs.co.kr) 강명철(kangjsp@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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