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4·3희생자 보상금 집행을 서두르고 4·3 왜곡 현수막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4·3 희생자 보상금 지급 현황을 점검하며 올해 남은 780억 원의 예산을 연내 집행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올해까지 지급을 마무리하면 신청 대상자의 65%인 8천 여명에게 보상금이 지급됩니다.
이밖에 4·3을 왜곡하며 모욕하는 현수막이 게재되는 것과 관련해서도 행정시와 협조해 관련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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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는 오늘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4·3 희생자 보상금 지급 현황을 점검하며 올해 남은 780억 원의 예산을 연내 집행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올해까지 지급을 마무리하면 신청 대상자의 65%인 8천 여명에게 보상금이 지급됩니다.
이밖에 4·3을 왜곡하며 모욕하는 현수막이 게재되는 것과 관련해서도 행정시와 협조해 관련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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