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도내 한 중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사망과 관련해 교원단체들이 제주도교육청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전교조 제주지부 등 6개 단체는 오늘(23일) 순직 인정에 적극 협조하겠다던 교육청이 사학연금공단에 제출하기로 한 사건 경위서조차 내지 않았다며 교육청을 규탄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진상조사 결과가 아직도 유가족에게 공식 전달되지 않았고, 자료 요청에도 정보공개 청구를 하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유가족과 여러 차례 연락하는 등 소통을 시도했고, 순직 인정 절차는 법과 규정에 따라 진행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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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제주지부 등 6개 단체는 오늘(23일) 순직 인정에 적극 협조하겠다던 교육청이 사학연금공단에 제출하기로 한 사건 경위서조차 내지 않았다며 교육청을 규탄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진상조사 결과가 아직도 유가족에게 공식 전달되지 않았고, 자료 요청에도 정보공개 청구를 하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유가족과 여러 차례 연락하는 등 소통을 시도했고, 순직 인정 절차는 법과 규정에 따라 진행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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