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도정질문에서 민선9기 제주도정을 둘러싼 굵직한 현안들이 잇따라 도마에 올랐습니다.
행정체제 개편은 후순위로 밀렸고,
10년째 제자리인 환경보전분담금, 그리고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재정 부담까지, 도정 안팎의 과제가 쏟아졌습니다.
하창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의 주요 공약으로 추진됐던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지난 2023년 1월부터 관련 논의가 본격화됐지만, 결국 임기 내 논의가 중단되며 민선9기로 넘기게 됐습니다.
민선9기 위성곤 도정을 향한 첫 도정질문에선 행정체제개편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현재 도민 60% 이상이 개편에 찬성하고 있는 만큼, 지금 논의를 시작해야 임기 내 결론을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아마 또 물건너갈 것이다 이런 생각이 좀 들어지거든요.
하지만 위성곤 지사는 제2공항 갈등 해결이 우선이라며, 개편 논의를 뒤로 미뤘습니다.
위성곤 제주자치도지사
제2공항 문제를 해결하고 나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환경보전분담금 문제도 지적됐습니다.
10년째 연구만 거듭될 뿐, 관광업계 눈치보기로 계속 미뤄지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강명균/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우선 제도를 만들고, 정 뭐하면 시행시기를 조절해서 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위 지사는 제도 필요성엔 공감하면서도 지금 여건상 새로운 부담으로 비칠 수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도정 전반을 떠받치는 재정 상황이 심각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최근 10년 사이 도 예산이 2배로 늘면서, 도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겁니다.
양영식/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결과적으로 도민의 상대 소득은 줄고 있는데, 세금 부담은 증가를 하고 있다.
민선 9기 주요 정책 방향의 우선 순위가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요 정책의 추진 과정도 주목됩니다.
JIBS 하창훈입니다.
영상취재 고승한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고승한(q890620@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도정질문에서 민선9기 제주도정을 둘러싼 굵직한 현안들이 잇따라 도마에 올랐습니다.
행정체제 개편은 후순위로 밀렸고,
10년째 제자리인 환경보전분담금, 그리고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재정 부담까지, 도정 안팎의 과제가 쏟아졌습니다.
하창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의 주요 공약으로 추진됐던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지난 2023년 1월부터 관련 논의가 본격화됐지만, 결국 임기 내 논의가 중단되며 민선9기로 넘기게 됐습니다.
민선9기 위성곤 도정을 향한 첫 도정질문에선 행정체제개편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현재 도민 60% 이상이 개편에 찬성하고 있는 만큼, 지금 논의를 시작해야 임기 내 결론을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아마 또 물건너갈 것이다 이런 생각이 좀 들어지거든요.
하지만 위성곤 지사는 제2공항 갈등 해결이 우선이라며, 개편 논의를 뒤로 미뤘습니다.
위성곤 제주자치도지사
제2공항 문제를 해결하고 나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환경보전분담금 문제도 지적됐습니다.
10년째 연구만 거듭될 뿐, 관광업계 눈치보기로 계속 미뤄지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강명균/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우선 제도를 만들고, 정 뭐하면 시행시기를 조절해서 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위 지사는 제도 필요성엔 공감하면서도 지금 여건상 새로운 부담으로 비칠 수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도정 전반을 떠받치는 재정 상황이 심각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최근 10년 사이 도 예산이 2배로 늘면서, 도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겁니다.
양영식/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결과적으로 도민의 상대 소득은 줄고 있는데, 세금 부담은 증가를 하고 있다.
민선 9기 주요 정책 방향의 우선 순위가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요 정책의 추진 과정도 주목됩니다.
JIBS 하창훈입니다.
영상취재 고승한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고승한(q890620@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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