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의 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후 3시쯤 제주의 기온이 34.3도를 기록해 올들어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 기온은 낮 기온이 27.1도, 성산 27.1도, 고산은 28도를 보였습니다.
이는 따뜻한 남풍이 한라산을 넘어 오면서 푄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기류의 영향으로 북부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었고 제주국제공항에는 강풍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밤에는 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이 올들어 처음으로 관측될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IBS 신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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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후 3시쯤 제주의 기온이 34.3도를 기록해 올들어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 기온은 낮 기온이 27.1도, 성산 27.1도, 고산은 28도를 보였습니다.
이는 따뜻한 남풍이 한라산을 넘어 오면서 푄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기류의 영향으로 북부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었고 제주국제공항에는 강풍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밤에는 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이 올들어 처음으로 관측될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IBS 신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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