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이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오늘 단행했습니다.
조직 개편과 함께 이뤄지는 첫 정기 인사인 만큼 1천명 대에 달하는 대규모 인사 이동이 이뤄졌습니다
권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올해 상반기 정기 인사가 발표됐습니다.
승진자 130여 명을 포함해 총 1천여 명 규모로, 개방형 직위를 제외하면 국장급과 과장급 모두 절반 이상이 자리를 옮겼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첫 조직 개편과 연계해 단행되는 만큼 대규모 교체를 통한 쇄신에 초점을 둔 인사라고 설명했습니다.
허문정 환경보전국장은 기획조정실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습니다.
신설되는 기후환경국장으로는 교육을 마치고 지난해 말 복귀한 양제윤 지방부이사관이 임명됐습니다.
건설주택국장에는 양창훤 도 건축지적과장이 발탁됐고, 오영훈 지사의 주요 공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설된 도시균형추진단장에는 고성대 제주시 도시건설국장이 직무대리를 맡게 됩니다.
관광교류국장으로는 변덕승 세계유산본부장이, 농축산식품국장으로는 문경삼 지방부이사관이 발탁됐습니다.
해양수산국장은 정재철 수산정책과장이 직무대리를 맡게 됐습니다.
현 김애숙 관광국장은 제주자치도의회 사무처장으로 승진해 첫 여성 의회사무처장이 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올해를 대전환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이번 인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 동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발표한 가운데, 오는 17일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JIBS 권민지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오일령(reyong510@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이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오늘 단행했습니다.
조직 개편과 함께 이뤄지는 첫 정기 인사인 만큼 1천명 대에 달하는 대규모 인사 이동이 이뤄졌습니다
권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올해 상반기 정기 인사가 발표됐습니다.
승진자 130여 명을 포함해 총 1천여 명 규모로, 개방형 직위를 제외하면 국장급과 과장급 모두 절반 이상이 자리를 옮겼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첫 조직 개편과 연계해 단행되는 만큼 대규모 교체를 통한 쇄신에 초점을 둔 인사라고 설명했습니다.
허문정 환경보전국장은 기획조정실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습니다.
신설되는 기후환경국장으로는 교육을 마치고 지난해 말 복귀한 양제윤 지방부이사관이 임명됐습니다.
건설주택국장에는 양창훤 도 건축지적과장이 발탁됐고, 오영훈 지사의 주요 공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설된 도시균형추진단장에는 고성대 제주시 도시건설국장이 직무대리를 맡게 됩니다.
관광교류국장으로는 변덕승 세계유산본부장이, 농축산식품국장으로는 문경삼 지방부이사관이 발탁됐습니다.
해양수산국장은 정재철 수산정책과장이 직무대리를 맡게 됐습니다.
현 김애숙 관광국장은 제주자치도의회 사무처장으로 승진해 첫 여성 의회사무처장이 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올해를 대전환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이번 인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 동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발표한 가운데, 오는 17일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JIBS 권민지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오일령(reyong510@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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