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상급종합병원 지정 근거를 마련하는 의료법 개정안의 국회에서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광역 시도별로 최소 1곳 이상의 종합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상급종합병원 지정은 지역이 아닌 진료권역으로 제한을 두고 있어, 서울과 한 권역으로 묶인 제주에는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상태입니다.
위 의원은 지난 2022년 제주 원정진료 환자가 14만여 명, 지출액이 2천4백억원에 이른다며 법안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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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광역 시도별로 최소 1곳 이상의 종합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상급종합병원 지정은 지역이 아닌 진료권역으로 제한을 두고 있어, 서울과 한 권역으로 묶인 제주에는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상태입니다.
위 의원은 지난 2022년 제주 원정진료 환자가 14만여 명, 지출액이 2천4백억원에 이른다며 법안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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