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가 빨라지는 가운데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축산농가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90곳에 달했던 가축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241곳으로 25% 넘게 늘었습니다.
재해보험 가입 농가가 늘어나면서 제주시는 지난해보다 2배 넘게 늘어난 4억 5,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소와 돼지, 닭과 오리에 한정된 보험 대상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90곳에 달했던 가축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241곳으로 25% 넘게 늘었습니다.
재해보험 가입 농가가 늘어나면서 제주시는 지난해보다 2배 넘게 늘어난 4억 5,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소와 돼지, 닭과 오리에 한정된 보험 대상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